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여군주의 목걸이 (문단 편집) == 퀘스트 진행 == [Include(틀:스포일러)] 유령의 땅에서 트랜퀼리엔의 퀘스트를 받으면, 과거 [[알레리아 윈드러너|알레리아]]가 실바나스에게 선물했던 목걸이를 퀘스트 시작템으로 획득해 발견할 수 있다. 이를 주워 트랜퀼리엔의 언데드 사령관에게 직접 갖다주면 놀라면서, 당장 [[언더시티]]로 가서 [[실바나스 윈드러너|밴시 여왕]]을 알현하여 목걸이를 전달해주라는 역할을 맡겨준다. 플레이어는 언더시티로 가 직접 여왕을 알현하여 목걸이를 보여준다. 그러자 그녀는 당황한 기색과 함께 바로 손에선 낚아채버리며 혼란스러운 감정을 표한다. 묘사로만 보면 반가움과 기쁨, 슬픔과 혼란이 뒤섞여있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이내 주변을 둘러보더니 싸늘하게 돌변하여 플레이어에게 매몰차게 대한다. ><당신의 손에서 목걸이를 낚아채는 실바나스> >이럴 수가! 다시는 못 찾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잠시 망설이더니 주변을 다시 한 번 둘러보고 자신을 진정시키는 실바나스> >이걸 주면 내가 기뻐하리라 생각했나? 포세이큰의 여왕이 되기 전의 시간을 내가 그리워할 것 같아? 그대와 마찬가지로 내게 아무런 의미가 없는 시간일세. 그리고 알레리아 윈드러너는 이미 오래전 기억에서 사라졌어! ><목걸이를 땅에 버리는 실바나스> >이제 내 눈앞에서 사라져 주게. 자신은 과거는 이미 잊어버렸고, 아무런 의미가 없다며 목걸이를 던지며 플레이어를 쫓아내듯 차갑게 말한다. 그러나 잠시 후엔 버려진 목걸이를 다시 주워들어 과거를 회상하며 애절한 노래를 부른다. 이것이 그 유명한 ''''명가의 애가(Lament of the Highborne)''''이다. 이때 옆의 실버문 사절인 선소로우가 귓속말로 플레이어를 부른다. 그는 플레이어가 꾸지람을 듣지 않아도 됐을 거라며 위로하면서 귀족의 애가의 가사가 담겨진 책 아이템을 준다. ||{{{#DarkOrange 여군주 실바나스 윈드러너가 버려진 목걸이를 내려다 봅니다.}}} {{{#DarkOrange 슬픔에 찬 그녀가 명가의 영혼을 부르는 매혹의 주문을 외웁니다.}}} {{{#DarkOrange 신도레이에 대한 고대의 노래가 방 안에 울려 퍼집니다…}}} || 노래가 끝나가자, 쓸쓸히 목걸이를 다시금 주우며 노래를 마무리짓는다. ||{{{#Sienna 여군주 실바나스 윈드러너의 말}}} :''' [[태양샘|벨로레]]... ''' {{{#DarkOrange 한숨을 쉬던 여군주 실바나스 윈드러너가 무릎을 꿇고 아뮬렛을 집습니다.}}}|| [[호드(워크래프트 시리즈)|호드]] 유저들 사이에는 애가가 들리면 하던 일 멈추고 여왕 앞에 모여들어 무릎을 꿇는 불문율도 있었다. [[언데드(워크래프트 시리즈)|언데드]]가 되면서 과거를 잊었다고 말은 하지만 내심 혼란스러워하며, 플레이어에게 물러나라고 하면서 결국 그 앞에서 귀족의 애가를 부르며 목걸이를 줍는 모습을 보아, 여전히 과거 기억들에 대한 감정이 많이 남아있는 듯하다. 또한 태양샘의 비극을 잊지않고 있으며, 가족의 연을 완전히 끊어버리지 못했다는 것도 확인할 수 있다. 포세이큰과 블러드 엘프 퀘스트를 진행하면, 이 밖에도 그녀가 의외로 살갑게 대한다는 사실도 확인할 수 있다. 그저 심각할 정도의 자기혐오와 냉혹해지고 시니컬해진 성격 탓에 접근이 힘든 것 뿐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